검찰수사에 응하겠다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강운태 시장이 22일 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유치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이 사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위조문서에 대해 지난 4월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직원실수로 정부보증서 서명과 내용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후 이 사실을 김윤석 사무총장(유치위원회)보고 받고 질책 했으며 바로 잡았다고 말하고 총리실과 장관에게 사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광부가 대회유치위원회 관계자를 수사의뢰 한데에 대해 수사에 응하겠다고 말하고 유치 당일 언론 유포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갈등과 불신을 씻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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