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럽 한인 차세대 국토대장정' 울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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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 한인 차세대 국토대장정' 울진 방문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7.22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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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재유럽 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남북평화통일기원’한인차세대 국토대장정 대원 86여명(유럽 10개국)이 지난 9일 울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을 찾은 한인 차세대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과 성류굴 관람에 이어 오후 7시 울진관광호텔에서 울진군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임광원 울진군수와 함께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아주신데 대하여 군민과 더불어 환영”을 표시하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고국에 머무는 동안 우리나라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재유럽 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은 “행사준비 과정에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유럽 각국 한인회의 협조로 많은 차세대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특히 울진군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임광원 울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21세기 유럽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울진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향후 유럽 진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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