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허상무)에 따르면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와 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 150여명은 7월 1일 진도운림산방에서 모여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2011F1코리아그랑프리와 2012여수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양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와 붐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각 지역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이뤄지게 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전남·북 해설사들은 F1과 여수박람회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니만큼 각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홍보해야 한다며F1대회와 여수박람회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양 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허상무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은 "2011F1코리아그랑프리와 2012여수박람회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충청도·경상도 등의 문화관광해설사들과도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윤덕 기자 kkyd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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