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세계적 명성의 앙사나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이번 여름 중국 운남성의 텅충 지역에 최초의 온천 리조트, ‘앙사나 텅충 핫 스프링 빌리지(Angsana Tengchong Hot Spring Village)’를 오픈할 예정이다.
90여 개가 넘는 천연 온천을 보유한 앙사나 텅충은 텅충 공항에서 차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경관으로 도심 속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객실은 28개의 ‘핫 스프링 리트리트(Hot Spring Retreat)’와 9개의 ‘핫 스프링 빌라(Hot Spring Villa)’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풀이 갖춰져 있다. 객실 인테리어는 아치형 지붕, 꽃 자수 장식품 등으로 장식하여 텅충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현대적 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앙사나 스파의 대표 프로그램 ‘앙사나 젠(Angsana Zen)’은 레인 샤워와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바디스크럽 등을 제공하여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총 43개의 온천을 갖추고 있는 아웃도어 핫 스프링 구역은 각 온천풀 마다 색다른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아로마, 로맨스, 자연, 버블온천 등 6가지 테마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앙사나 텅충은 춘펑(Chun Feng), 워터라이트 카페(Waterlight Café) 등 다채로운 취향의 레스토랑들이 있어 고객의 미각과 일행의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미식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상쾌한 과일 주스와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바( Pool Bar), 좀 더 로맨틱한 추억을 위한 인빌라 다이닝 등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춘 컨퍼런스 룸, 탁구, 마작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 센터, 책과 장난감이 가득한 키즈클럽, 현지 공예품과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 중인 앙사나 갤러리가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