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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천시당 당직개편 발표...대변인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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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천시당 당직개편 발표...대변인제 강화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3.07.1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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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올 6월 19일 새누리당 인천시당의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학재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원 및 시민에 대한 정책 활동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지 세력의 응집을 도출하고자 당직공모를 병행, 새로운 인사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골자로 한 당직개편 인사를 발표했다.

▲ 18일 새누리 인천시당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이날 새로이 임명된 당직자들과 운영위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이날 이 시당위원장은 이번 당직개편에 대해 “능력과 평판을 주요하게 고려했다. 당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이길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당직자는 각 지역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야 함은 물론 성실한 봉사를 통해 평가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당직개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지역의 정치적 이슈나 주요 현안문제에 대응하고자 대변인단을 4명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부대변인 11인을 인선했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는 기존과 같이 유지하되 직능분야 대외관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직능본부를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시의회 상임위에서 활동하는 시의원을 본부장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시당은 각 본부에 속한 분과위원회 산하에 지역현안과 정치이슈, 조직활동 등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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