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색다른 풍경의 지하철역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민의 염원이 높다. 개최지 국민들의 참여도와 관심도 개최지 선정의 포인트가 된다는 점에서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개최후보지인 평창과 강릉 등에는 IOC 실사단이 다녀갔으며 일부 동계스포츠 행사는 주중까지 이어진다.
5678서울철도공사 주관으로 올림픽공원 앞 몽촌토성역 출입구, 역사 내 외부 및 기둥과 폴 사인 등에 각종 형상의 사진과 래핑 장식, 올림픽 유치기원문 등이 장식되었으며, 평창 알펜시아의 스키점프대를 모방한 조형물이 다이나믹한 운동감으로 표출된다.
도심지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색다른 볼거리와 화려한 자연경관들이 어우러져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미감을 한껏 충족시키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