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송파구는 18일(목)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이범 교육평론가를 초청해 ‘달라진 교육 트렌드와 성공적인 대입준비’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학부모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범 씨는 이 시대의 학습 멘토로 인정받는 인물. 前 유명 인터넷 교육방송 강사이자 前 서울시 교육청 정책보좌관을 거쳐 현재는 교육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교육과 공교육을 넘나드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해 수많은 학부모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이날 우리나라 교육방향 및 입시제도 등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진단해 대안을 제시한다. 대학입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길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 부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는 학부모들의 지식정보공유와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부모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자녀와의 소통법이나 학습코칭법, 진로지도법 등과 같은 유용한 교육정보를 제공해 매번 300여 명의 구민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특강은 10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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