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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윤상현의 여행, 스위스 트래블 리포트(Swiss Trave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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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윤상현의 여행, 스위스 트래블 리포트(Swiss Travel Report)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7.0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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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알프호른, 호숫가 산책 --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

[KNS뉴스통신=박세호관광전문기사]  지난 6월 20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편으로 출국,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윤상현은 스위스 기차를 타고 친환경 걷기 여행 및 생태체험을 즐겼으며, 미식여행도 만끽했다고 전했다.

▲ 사진 ⓒ스위스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는 알프스 마을, 체르마트에서 알프스의 명봉으로 꼽히는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5개 호수가 펼쳐진 길을 하이킹 한 윤상현은 “활동을 쉴 때는 매일 등산을 하며 체력과 정신을 단련하고 있다.”고 전하며 빗속에서도 건장한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윤상현은 스위스 수도, 베른(Bern)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아레(Aare)강에서 래프팅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 나라의 수도인 대도시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고 전한 윤상현은 자전거로 베른 구시가지를 돌아보기도 했다.

취리히에서 윤상현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미녀 뮤지션, 엘리아나 부르키와 데이트를 즐겼다. 알프호른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는 엘리아나와 윤상현은 음악인으로서의 공통 화제가 많았다.

내년 여수엑스포에 초대되어 한국을 방문할지도 모른다는 엘리아나에게 “나는 독어를 공부할 테니, 엘리아나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우리 내년에 함께 공연을 해 봅시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취리히(Zurich)가 고향인 엘리아나가 안내해준 취리히 곳곳을 둘러본 윤상현은 “스위스 최대의 도시답지 않게 사람들에게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그 속에서 일하는 개개인들에게서는 근면하고 성실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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