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최초의 ‘콘텐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함께하는 이번 ‘콘텐츠 채용박람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며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중문화, 만화 등 콘텐츠 분야의 70여 개 기업과 각 분야별 구직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현재까지 KBS 계열사인 KBS미디어와 KBS N 그리고 ‘뽀로로’의 아이코닉스, SM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송영철공작소 등 다수의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를 원하는 콘텐츠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구직자들은 콘텐츠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내용을 토대로 취업컨설턴트를 통해 사전·사후 취업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희망기업 채용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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