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송파구는 오는 10일(수)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세 번째 ‘명사와 함께하는 송파구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원장(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강단에 올라 “패자부활전이 없는 한국사회, 독서가 대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말한다.
올해 5월 8일(정호승 시인) 개강하여 6월 13일(김수연 목사), 이번 7월 10일 이재호 원장의 강의로 상반기 송파구민 아카데미는 마무리 되며, 9월과 10월에 다시 열린다. 송파구민 아카데미는 구민들에게 각계 저명인사의 초청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공유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구관계자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의식변화와 발상의 전환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발전의 주제자라는 주민의식을 동기부여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식을 고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 및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7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