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후원협약기관인 한기범희망재단 및 PCW한의원과 함께 지난 6월28일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진료실을 마련하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위기가정 3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무료진료를 받은 대상자들은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질병환자로서 침술치료. 약침치료. 추나요법. 한약투여 등 대상자의 몸상태에 맞춰 한방치료를 받았으며 치료차 왔던 환자 김○○(여,38세)씨는 뒷목이 아파 목을 돌릴 수 없는 상태였으나 침술치료후 그 자리에서 목을 움직이는 상황이 생겨 신기함을 감추지 않으며 환하게 웃고 감사함을 표하며 귀가했다.
한편, PCW한의원은 지난 5월5일에도 한기범희망재단의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농구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무한돌봄행복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한약지원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의정부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11년 6월17일 한기범 희망재단이 연계한 PCW 한의원과 무료진료 및 한약지원등의 서비스제공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향후 매월1회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하므로써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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