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8000여만 원을 투입, 7월 8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0주간 12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30~35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55~60만원 정도 보수를 받으며 기록물관리보조,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사업 21개,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공공서비스 등 생산성사업 24개 등 총 45개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의 여름철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쏟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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