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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지호관광지 지정면적 및 조성계획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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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지호관광지 지정면적 및 조성계획 승인 완료
  • 나인해 기자
  • 승인 2013.07.0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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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나인해 기자]  고성 송지호관광지 지정면적 및 조성계획이 지난 7월 5일 강원도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인정리, 오봉리 일원의 송지호 관광지는 조성면적이 1,361,063㎡로 확정됨에 따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콘도,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자동차 야영장, 관망대, 과학관 등의 휴양문화시설 등의 시설물을 확충하고, 인위적 개발에 따른 경관훼손을 최소화하여 조경녹지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송지호 관광지는 1977년 10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1984년 2월 해변 운영부분에 한하여 조성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2009년 6월 심층수 생산공장 및 한해성 종묘배양장 부지를 제척하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광지내에는 해수욕객을 위한 야영장과 송지호 전망대, 오토캠핑장, 체육시설(운동장), 탐방로 등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송지호 관광지 승인에 따라 콘도 6동과 가족호텔 5동의 숙박시설 조성과, 해양심층수 과학관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관광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를 최대한 특성화하고 고성군의 관광환경정비를 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 잠재 및 기존 관광객의 유치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인해 기자 Jms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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