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꿈을 응원하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거침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도봉구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지난달 28일 도봉구 지역에 소재한 자운고등학교와 노곡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980만원으로, 자운고등학교에 480만원, 노곡중학교 500만원을 각각 전달하였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3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안효진 지사장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후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커서 우리나라를 짊어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가 지역의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며 도봉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도봉구 지역의 유일한 여자 고등학교인 정의여자고등학교에 교육사업비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교육사업비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출입문 자동통제시스템 설치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하반기에도 금번에 지원을 받은 학생들에게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을 지원받은 32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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