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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찾아가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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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찾아가는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운영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7.0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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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울 중구청은 9월까지 가정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 및 진단한 후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 클리닉’은 에너지 진단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 방법을 제시해 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대략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신청가구에 진단요원이 방문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측정, 진단해주고 대기전력 차단과 가정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설명해 준다. 또 단열, 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방법과 에코드라이빙, 텃밭상자 등 녹색생활 환경 실천에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는 무료로 실시하며,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환경과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중구 관내 800가구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진단 가구에게는 멀티탭을 제공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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