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입사 전 사내 훈남·훈녀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미혼 남녀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입사 전 훈남·훈녀 기대감’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입사 전 사내 훈남·훈녀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는 응답자가 전체 84.7%를 차지했다. ‘없었다‘는 15.3%에 그쳤다.
훈남·훈녀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고 응답한 직장인 691명을 대상으로 ‘현실은 어떠했느냐’고 질문했다. 결과, ‘훈남·훈녀는 없었다’는 응답이 73.1%를 차지했으며, ‘훈남·훈녀가 있었다’는 26.9%로 나타났다.
한편 ‘회사에서 사내연애가 가능 할 것 같은가’란 질문에는 ‘사내연애 가능 할 것 같다’가 65.1%로 ‘사내연애는 꺼려진다’는 응답 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내 결혼은 가능한가’란 질문에는 ‘가능하다’가 75.6%로 ‘가능하지 못하다’ 24.4%보다 높았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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