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7월 3일 오후 2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내기관 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식 개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성주간 기념식에선 가정 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평등 부부와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맡은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량을 발휘해 온 으뜸여성을 발굴해 시상하고, 여성단체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여성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및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친절, 청결, 에너지 절약, 다문화가정과 이주정착민들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고, 2020년 제주 세계환경수도 선정노력 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지속적인 녹색생활실천운동, 희망 나눔 사업을 전개해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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