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에 걸쳐 1억2700만원 상당 임의로 '횡령'
[KNS뉴스통신] 여수경찰서(서장 한기민)에서는 여수시 월하동 소재 (주)00플러스 재무팀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경영진이 바뀌는 과정에서 회사공금 총1억 2,700만원 상당을 개인부채 상환 및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횡령한 혐의로 A모씨를 구속 수사하였다.
A모씨는 ’10년 1월 10월경부터 '10년 12월 31일경까지, (주)00플러스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경남 김해시 소재의 某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에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회사에 구입대금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총 7회에 걸쳐 1억2,700만원 상당을 임의로 횡령하였다.
여수경찰서는 본 사건과 관련 엄정한 수사를 통해 확고한 법질서를 바로 잡을 계획이다.
김호진 기자 hktimes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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