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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사랑의 PC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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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가톨릭사회복지회에 사랑의 PC 전달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6.2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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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IT로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펼쳐온 중구가 구청이 보유하거나 기증받은 PC를 정비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월25일(화) 오전10시 구청장실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대표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인 김경하 신부에게 전산장비 160대를‘사랑의 PC 증서’와 함께 전달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한 사랑의 PC는 중구 홈페이지 및 복지지원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정과 등 복지 관련 부서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 것이다. 

중구는 이렇게 접수한 PC들의 성능이 떨어지는 하드디스크와 DVD-ROM 등의 부품을 전면 교체하여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그리고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깨끗이 정비하고 한컴 오피스,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새 컴퓨터처럼 쓸 수 있게 하였다. 

이 사랑의 PC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게 전달되며, 1년간 무상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랑의 PC를 받은 수혜자는 중구 IT 희망나눔 홈페이지(http://ithope. junggu.seoul.kr)를 통해 정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사랑의 PC 기증 및 수혜 신청, IT 자원봉사 신청, 자원봉사 실적서 신청 및 발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정보화교육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계속적인 IT 희망나눔 사업 추진으로 정보습득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PC 지원 및 IT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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