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동작구가 24일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환경사랑을 일깨워주는 창작 문예작품 공모전을 열고 우수 학생들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환경사랑 창작 문예작품 공모전은 에너지 위기와 기상이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동작구가 환경의 달인 6월에 매년 개최하고 있다.
8개 환경 보전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환경대상 창작 문예작품 공모전은 글짓기, 그림그리기, 포스터 3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대상은 강남중을 비롯한 상도중, 장승중, 강남초, 대림초, 신길초, 영화초, 흑석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글짓기 부문 우수 학생인 문수현(상도중학교) 학생을 비롯한 43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는 관?학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매년 환경사랑 창작 문예작품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전분야 우수 학생들을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