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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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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3.06.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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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직장 내 평균 팀 구성인원수는 8명으로 이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685명을 대상으로 ‘착한 직장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팀 내 착한 직장인이 몇 명 정도 있는가’하는 질문에 평균 3명 정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팀 구성인원은 평균 8명으로 집계됐는데. 팀원 8명중 3명은 착한 직장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팀 내 착한 직장인 비율이 평균 39.0%로 절반도 안되는 수치다.

그렇다면 어떤 직장인이 착한 직장인일까? 질문한 결과,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이 응답률 4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성이 좋은 직장인(43.2%), 태도가 예의바른 직장인(22.8%), 업무처리가 빠른 직장인(22.3%),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직장인(20.7%), 결과물이 좋은 직장인(12.8%), 꼼꼼한 직장인(10.4%), 기타(0.4%) 순으로 조사됐다.

착한 직장인들의 특징이 있다. ‘상대를 배려할 줄 안다(80.7%)’는 것이다. 다음으로 언행이 바르다(38.%), 눈치가 빠르다(30.9%), 업무성과가 좋다(15.8%), 에너지가 넘친다(8.6%) 순으로 착한 직장인들의 특징을 꼽았다.

한편 나쁜 직장인은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으로 응답률 55.6%를 차지했다. 이어 소통이 되지 않는 직장인(44.5%), 불평불만이 많은 직장인(38.8%), 일 안하는 직장인(24.5%), 업무성과가 좋지 못한 직장인(7.4%), 말 많은 직장인(7.2%), 기타(0.4%) 순이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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