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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2동, 강제퇴거 전 독지가 나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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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2동, 강제퇴거 전 독지가 나서 온정 나눠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6.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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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홍제2동주민센터(동장 김광선)가 지난 달 7일 어려운 이웃을 찾는 과정에서 관리비 52개월분이 체납 돼 강제퇴거 집행 안내문을 들고 찾아오신 안OO(여․ 90세)씨를 도와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안씨를 돕기 위해 동복지협의체 임시회의가 개최됐다. 또 실사를 위해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자택 방문상담한 결과 안씨의 아들 박OO(만58세)씨가 1년 이상 실직으로 관리비 체납과 생계곤란상태에 처하게 됐다.

김대용 행정복지팀장은 박씨가 금년 5월 1일자로 경비직으로 취직을 해 관리비체납을 해결만 해주면 강제퇴거 집행을 면할 수 있고 향후 자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후원자 찾기에 나서게 된 것.

주민센터에서 독지가(백동민․오옛떡 운영, 200만원 기탁)를 연계하고 sh공사의 체납관리비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체납관리비를 납부해 강제집행을 면하도록 주선하게 됐다.

한편 안씨를 돕기로 나선 백동민 오옛떡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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