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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한방 난임 부부 치료비 지원 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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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한방 난임 부부 치료비 지원 사업' 큰 호응
  • 박상도 기자
  • 승인 2013.06.20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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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가 계양구한의사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방 난임 부부 치료비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현재 난임 부부 15가구가 지원 받았다.

계양구가 치료비의 50%(100만원)를 부담하며, 나머지 50%(약 100만원)는 한의사회에서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계양구 거주한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만 40세이하 난임 가정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협력 한의원을 통하여 침·뜸·한약재등의 처방을 3개월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방치료를 원하는 난임 부부는 계양구보건소 2층 의약진료팀을 방문하여신청서를 접수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 430-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금년 2월에 시작한 한방난임부부지원사업은 양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과 더불어 출산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 계양구 한의사회와 한방 난임 부부지원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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