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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들려주는 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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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들려주는 행복 찾기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6.19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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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광진구가 운영하는 구의 대표 인문․교양 강좌“천원의 행복 - 2013 광나루 아카데미”의 3회차 강의가 오는 7일 오후 3시 구청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4회째 운영해오는‘광나루 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전문적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개방형 특강이다.

이번 회차는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홍렬 씨(만 59세)가 강사로 나서“열정과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렬 씨는 MBC TV‘일요일 일요일 밤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KBS TV‘이홍렬·박주미의 여유만만’, SBS TV‘이홍렬 쇼’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3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겸 MC로 활약했으며,‘사요나라 개그나라’,‘아버지 되기는 쉬워도 아버지 노릇하기는 어렵다’,‘초짜들의 여유만만 일본어’,‘불멸의 연애공식’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현재는 TBS FM‘이홍렬의 라디오쇼’, MBN‘미스터리 M’을 진행하는 등 방송인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이홍렬 씨는 지난 30여년 동안 코미디언과 MC로 활동하면서 얻은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에게‘열정을 가진 행복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 300여명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강의실 입구에‘천원의 행복’모금함을 마련하고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한다. 모금된 수강료는 연말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나루 아카데미는 명강사의 재미나고 유익한 강의로 타 지역까지 입소문이 나 매회 강의실이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유명한 인기 강좌”라며“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대비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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