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일시보육서비스 시범' 운영
[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옛 계산1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을 구청장, 이용휘 구의회의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8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한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은 계산동 944-12번지에 소재한 지상 2층 연면적 746.2㎡의 옛 계산1동 청사를 보육실, 유희실, 자료실, 조리실, 옥상놀이터 등을 갖춘 어린이 보육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집 정원은 장애아동을 포함해 70명이며 1세부터 5세까지 보육이 가능하다.
또한,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은 일시보육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일시보육서비스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보호자의 갑작스런 외출이나 병원 이용 등 비상시적인 보육수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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