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이끌 새로운 제목감 되길' 후원자의 희망 담아 지원
[KNS뉴스통신 =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New Tree 책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양구의 'New Tree 책상' 지원 사업은 ‘책상 재료로 쓰이는 나무(Tree)를 새로 바꿔준다’는 의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하기에 대상 청소년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새로운 재목감이 되길 바라는 후원자의 희망’이 내포되어 있다.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책상이 없거나 낡고 부서진 가정의 초등학생 4~6학년 아동이 대상이며, 6월 25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가정방문, 배점을 통해 8월 초까지 관내 저소득 7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계양구는 'New Tree 책상'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 협약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백미, 상품권 등 단순히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저소득 세대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기획 사업으로 차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도 기자 psd11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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