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고 슬로시티 관광도시로 변모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에 걸쳐 화서면 상용리에 소재한 글로벌 리더쉽센터 내 한반도국제대학원에서 실시하는 제11차 중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우스베키스탄 등 8개국 대표단 50여명을 초청해 주요관광지에 대해 투어를 실시했다.상주를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상주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주박물관, 전국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 여가활용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제승마장, 선현의 얼이 깃든 도남서원 등을 외국인들의 눈높이 중심으로 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대표단은 도남서원과 눈앞에 펼쳐진 경천섬을 배경으로 옛 선인들의 풍유와 멋과 여유로움의 자취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성백영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녹색관광도시 상주에 오면 낙동강물길, 강변, 하늘레포츠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주에서 체험하고, 즐기고, 먹고,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가족단위관광과 휴양명소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상주로 많이 관광 올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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