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상주시가 지역의 농특산품 해외수출에 주력해 오고 있는 가운데, 복숭아수출단지·국화수출단지 등 2개소가 도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추가·지정되었다.
이로써 상주시에는 현재 농림축산부지정 원예생산전문단지 5개소와 도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5개소 등 총 10개소의 원예전문생산단지가 지정되어 지역 농특산품 수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상주복숭아수출단지는 국내에 유일한 복숭아수출단지로 저장기간이 짧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홍콩·대만 등으로 수출을 해오고 있으며, 상주국화수출단지도 일본으로 수출을 해 오고 있는 등 상주 농특산물 수출에 더욱 활기를 띠게 것으로 보인다.
성백영 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국제통상T/F팀을 발족시켜 해외수출에 주력해 온 결과 그 성과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수출에 박차를 가해 바이어가 몰려오는 농업도시,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되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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