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KNS뉴스통신=최유정 기자]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12일 시·도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 마인드스포츠인 바둑의 활성화를 위하여 회장단이 바둑 동호인들을 적극적으로 규합하여 진정한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바둑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으로 매우 유익한 마인드스포츠로 학교 체육의 일환으로 장착시키고 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여 바둑 보급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결의했다.
부산광역시 박상수 협의회장은 “마인드스포츠의 대표 종목인 바둑 지도교사를 양성하고 인성교육(예절, 충효 등)을 위한 인간성 회복운동 캐치플레이를 설정하여 그 목표달성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시, 도 협의 회장단은 기초 단체별 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최유정 기자 iamyuh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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