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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의 참발전과 시민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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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의 참발전과 시민언론
  • 고성중 기자
  • 승인 2011.06.2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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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주가 되어야 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

이 지역의 배고프고 등록금 마련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숙연함으로 이 글을 전 합니다.

고 성 중
光州는 민주, 인권, 평화를 목에 걸고 정치적인 쇼가 성행하는 피에르(광대)가 판을 치는 도시이다.
항변은, 시민에게 언론의 진정한 힘이 있어야 잘못하는 위정자들이나 공직자들을 과감히 글로써 벌을 주게 하고, 시민의 힘으로 나쁜 도시환경을 바로잡고 빛과 소금 역활로 배척할 수 있는 통로가 언론의 힘이라고 봅니다.

통로도 없고, 있어도 시민이 없다, 먹고살기 바쁜데, 대학등록금 벌어야 자식농사를 짖는데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를 하기도 어려운 사회 구조이고,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는 보이지 않는 뫼비우스 띠에 묶여 깨여있는 시민들이 동참하기가 어려운 경제 구조로 시민들만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

부실한 국가적 경제구조 속에서 현실적으로 지방언론이 견제를 미비하게 하고 있고, 상탁하부정의 경제적 논리 속에서 시민들만 기만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지 않으셨나요?

지역 언론은 그 지역에 맞는 개성을 가지고 성공해야 됩니다,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시민들이 숨 쉬고 활약하는 그 야말로 시민언론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光州는 포장은 민주이고 상품은 속빈 강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에 한마디 외친다면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조건은 시민들이 주가 되어야 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광주가 부르짖는 진정한 민주주의에 초석은 시민언론이 살아있지 않으면 죽은 동태의 눈과 같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는 쓰레기 통 속에서 피어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하도 떠들어 대니 철밥통 지키는 수단으로 보이진 않는 비리가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사실이 다면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이저라는 언론사에서 시민언론을 활성화시키고는 있으나 시민언론을 이용하는 차원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모션만 취하는 것이지 진정으로 시민 언론에 앞장서고 있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몇 가지 애를 들면 관이 정직해지고 공직자가 투명해지고 공적인 서류절차가 간소화되고, 건설이 하자가 발생되지 않게 하려면 시민이 주인이 되어야 하며, 견제 고리를 쥐어야 합니다. 그런데 목탁이 묵탁이 되어가는 사회적구조가 아타까울 뿐입니다.
앞서 말하는 것들이 공직자가 투명하지 않고, 지금도 서류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어 통상적인 관행이 벌어지게 유도하고, 건설이 하도에 하도로 연결되고, 감독관들이 진정으로 공사를 감독하기도 하겠지만 돈을 감독한다는 말이 더 맞을 지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예컨대 지방이 활성화 되면 곧 도시가 살아나고 나라가 통하는 것은 당연지사 지방언론이 정상적으로 발전한다면 국가 전체가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시민정신이 살아있어 의욕을 가지고 경쟁하는 지방이 되자면, 그 자체로서 원동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언론 참여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민들이 방향을 제시하고 그 안에 커뮤니케이션, 정보와 의사의 소통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거기에서 창의가 나오는 것입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곳에서 창의가 나오지 쓰레기통에서는 블루오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21세기는 정보와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언론이 살아 있어야 견제도하고 발전을 하고 지방에서도 시민언론이 살아있어야 소통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커뮤니케이션이 대중적으로는 언론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서 동네를 이루고 사회를 구성하기에 언론의 대중적이어야 합니다.

시민들이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자극해 주고 스스로 거기에 생산력이 나와야 됩니다.

어떻게든 지방에서 지방언론의 중요성을 생각해 좀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깨어있는 언론인들이 자발적으로 시민언론에 동참해서 지방언론이 활성화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한국 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 고성중 사무국장-

 

고성중 기자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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