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동개최
이번 정상개방은 광주광역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여 개방하게 됐다.
특히 이날 개방행사에는 동서교류 및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추진중인 달빛동맹과 관련해 대구ㆍ광주시장 1일 교환 근무시 제의해 고향을 찾은 대구ㆍ경북 호남향우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전국 산악회에서도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을 찾았다.
강운태 시장은“호남의 진산인 무등산을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국립공원 승격을 적극 추진해 왔고, 광주ㆍ전남 시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며,“앞으로도 무등산 환경복원사업과 주상절리대와 너덜겅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무등산을 세계적인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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