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년CEO 육성 지원
상태바
칠곡군, 청년CEO 육성 지원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5.3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예비 청년CEO 육성사업 개소식을 지난 29일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청년CEO 육성을 위해 칠곡군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한다.

올해 선정된 예비 CEO는 만15세(석전중 3학년)의 청소년을 비롯해 평균 연령 32.5세의 청년들로 모마일 앱 개발, 교육문화 분야의 지식 창업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의 제조 부문과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돼 있다.

예비 창업가들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창업 컨설팅 및 전담 멘토링을 받으며, 상품화를 위한 사업지원 뿐만 아니라 1인당 700만원의 창업자금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된다.

이와 더불어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돼 실질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청년 CEO 육성 사업에 선정된 12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전원 창업에 성공했으며 연누적 매출 6억 53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칠곡군 관계자는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도시인 칠곡군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청년 실업난 해소가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