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카이 라운지 리뉴얼 오픈
[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가 28일 리뉴얼 오픈했다. 서울의 최고 명소 중 하나에 변화와 세련됨이 가미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00년 호텔 오픈과 함께 문을 연 스카이 라운지(02-3430-8630)는 오랫동안 강남의 대표 레스토랑으로 사랑 받아왔다. 높은 공간에서 조망하는 한강과 시티 스카이라인은 만남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그리고 서울의 야경은 격조높은 낭만을 선사한다.
새로워진 스카이 라운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장식 접시(쇼 플레이트, Show Plate)와 테이블 매트는 뱀부 스모크(bamboo smoke) 색상이 가미되어 전체적인 느낌을 도시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태리 대표 플라워 브랜드인 아르마니 피오리(Armani fiori)가 스카이 라운지 전체 꽃 장식을 담당해 레스토랑의 격을 높여쥰다.
아르마니 피오리는 고급스러움을 상징으로 세련된 색상을 사용해 자연의 선과 미를 최대한 살리는 장식 기법으로 세계 부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공간을 닮은 메뉴판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조명 디자인과 색상을 메뉴판에 접목함으로써 전체적인 통일감과 디자인을 완성했다.
5월 리뉴얼 오픈과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 셰프 ‘페더리코 로시(Federico Rossi. 1970년 7월 13일생)’가 부임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던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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