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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족, 연인과 나들이하기 좋은 무료 야외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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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족, 연인과 나들이하기 좋은 무료 야외공연 풍성
  • 곽나영 기자
  • 승인 2013.05.29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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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서울시는 6월에 시민이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6월을 맞이해 서울시는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광화문 광장-창동 문화마당-서울역사박물관 로비-코엑스 G20 광장 등 52개 공간에서 국악나루와 행복나누기 7080 통기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은 6월 30일까지 평일 오후 6시 30분~7시 20분(월요일 제외), 주말 오후 4시~5시에 중앙계단을 객석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펼치는 ‘광화문 문화마당’을 진행한다.

한편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선율의 ‘한강물빛재즈’ 공연도 마련돼 있다.

6월 15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 진행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는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시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썸머 페스티벌’(6월 22~23일)과 ‘하늘樂 콘서트’(6월 29~30일)가 가든파이브에서 야외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현궁에서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무용 등의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그 밖에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무료 공연들이 준비돼있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나들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립 남서울생활미술관은 이달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장응복의 부티크 호텔, 도원몽’이 전시되며,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7월 21까지 청량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보여주는 특별전 ‘청량리’를 전시한다.

공연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해당 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 등이 있어 방문 및 관람 전 확인이 필요하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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