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쫓고 영양도 보충한다는데---, 과연! 어떤 국수로 할까?
딜럭스 호텔과 국수요리? 아주 잘 어울리는 용어들은 아닌 것 같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무더운 날씨로 근무의욕이 저하되고 짜증을 내기 십상일 때 시원한 여름철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면서 여름철 잃기 쉬운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아주 적당한 메뉴를 선보인다.
그것이 바로 여름국수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식당가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의 국수요리 시리즈'를 한 번 살펴보자.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세계 국수요리 특선”을 만난다.
한국의 “소면”, “즉석 냉면”을 비롯하여, 일본식 “소바”,
베트남식 “쌀국수”, 검은콩과 새우를 곁들인 싱가포르식 “튀김국수”,
이태리식 각종 “파스타” 등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 오랑제리 뷔페 가격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점심 뷔페/어른 W 55,000 / 어린이 W 33,000
저녁 뷔페 / 어른 W 60,000 / 어린이 W 36,000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인삼, 구기자, 계피, 팔각 등 고급 한방재료를 넣어 우려낸 육수로 맛을 낸 “건강식 냉면(W16,000)”, “해물 냉면(W20,000)”, “북경식 수초면(W20,000)”, “사천식 자장면(W15,000)”, “단단면(W17,000)” 을 각각 선보인다.(세금과 봉사료별도)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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