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생협 관계자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로 초청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24일 ′행복한 고구마′ 재배 현장에 대전시 유성구 그린생협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지를 직접 보고, 맛보게 하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행복한 고구마′ 대표인 김용주씨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친환경농법과 유기농법으로 재배중인 고구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그린생협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보고 설명을 들음으로써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무안군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거리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린생협 회원의 방문 목적이 양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현장을 견학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무안군에서는 소비자단체와 생산자단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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