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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생 교류 체험, 서대문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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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생 교류 체험, 서대문구와 함께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5.22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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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서대문구가 이번달 20일부터 31일까지 근거리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문화체험활동에 함께 할 ‘청소년 생생 교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체험단은 농촌과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류지역 청소년을 위한 서대문투어 1일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양평군의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송어 잡기 ▲찹쌀 떡 만들기, 이천시의 ▲도자기 만들기 ▲복숭아 따기, 파주시의 ▲콩 따기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또한 이천시 고려 초 외교가 서희선생, 조선후기 무장 어재연 장군, 파주시 조선중기 의인 구암 허준, 조선중기 대표적 학자 율곡 이이 등 ▲역사적 인물 알아보기 시간도 갖는다.

특히, 교류지역 청소년과 1:1 친구를 맺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서대문투어 봉사를 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고, 연 1회 이상 교류지역 청소년을 위한 서대문 투어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로 40명 선착순 접수한다.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2013년 청소년 생생 교류 체험단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ong23@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농산물 수확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3시간, 교류지역 청소년을 위한 서대문 투어 봉사자는 6시간 봉사활동이 인정되고, 중식과 체험활동을 위한 2만원의 경비가 발생한다.

궁금한 사항은 서대문구 행정지원과(☎330-1756)로 문의하면 된다.

승선호 행정지원과장은 “우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가 상호학습과 상생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 생생 교류가 청소년에게 건강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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