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나영 기자] 서울시는 일과 가족이 양립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의 조성을 위해 서울 소재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가족친화경영 무료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 및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서울시 가족친화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컨설팅 지원 신청은 컨설팅 지원 시점 1개월 전까지 하면 된다.
시는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매년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특별자금을 지원 및 표창을 수여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족친화경영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기업, 가족이 행복한 기업을 만드는데 서울시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나영 기자 haru2006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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