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호텔 1박과 더불어 올림픽 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17, 18일 열리는 2013 서울 재즈 페스티벌 중 1일을 선택해 감상하는 티켓(약 24만원 상당, 1일권 2매)이 제공된다.
17일(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램지 루이스와, 어스 원드 앤 파이어의 리드 보컬 필립 베일리의 합동무대가 펼쳐지고 싱어송라이터 미카와 다수의 국내 CF 음악으로 사용되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렉트로 스윙의 마에스트로 파로브 스텔라도 무대에 오른다.
18일(토) 공연에서는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성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연주를 펼치는 재즈 피아니스트 히로미와 연주가들이 함께 꾸미는 공연 외에도 댄서블한 신스팝 사운드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몽구스, 아카펠라와 팝 음악의 감성적인 남성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관람을 위해 호텔 2층 ‘아시안 라이브’의 롤 스시 피크닉 박스가 함께 제공되고, 클럽 객실을 선택한 고객들은 조식과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 이용하며 오후 2시까지 늦은 체크 아웃도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34만원이며, 예약 및 패키지 이용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