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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노후된 마을마당 쉼터의 화려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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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노후된 마을마당 쉼터의 화려한 재탄생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5.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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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노후된 서울 중구 내 마을마당과 쉼터의 시설물이 새롭게 재탄생된다.

서울 중구는 6월말까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던 관내 마을마당과 쉼터의 시설물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곳은 신당1동 떡볶이마을마당(신당1동 241-137번지 일대)과 신당2동 1동1마을공원(신당2동 432-1584번지), 황학동 쉼터(황학동 370-1번지 일대)등 총 10개소다.

이번 정비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 큰 특징. 이를 위해 해당 동별로 5~6명씩 총 21명의‘마을마당 재정비 추진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의 의견에 따라 시설물을 정비하고 교체한다. 시설물 선정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지난 해 주민들이 신청해 수차례의 예산심의위원회를 거쳐 확보된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민참여형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놀이공간 4개소에는 조합놀이대와 바닥포장재가 어린이들의 안전 기준에 맞게 교체된다. 휴게공간 2개소의 노후 파고라와 벤치도 새 것으로 바뀐다. 

이용객에 비해 체력단련 시설이 부족했던 4곳에는 야외운동기구가 보강돼 구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평소 마을마당 및 쉼터 내 노후된 시설물도 보수정비 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관내 마을마당 9개소 중 6곳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다. 이중 신당1동 떡볶이 마을마당 등 4개소는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검사 결과‘불합격’ 처리되었다.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상 2015년 1월27일까지 시설물 교체 및 설치 검사를 완료해야 하는데 지난 해 2개소의 재정비가 완료되고, 올해 4개소가 정비되면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마을마당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마음놓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낡고 노후된 마을마당과 쉼터 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마을마당 내 시설물 유지 관리와 보수 정비에도 힘써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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