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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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3.05.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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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상주시는 9일 시민의 방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분단과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사업비로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일자리창출에 취약한 제반여건을 극복하고 신낙동강 일자리창출 등 특화일자리 창출로 지난해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8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주시 인력수급실태분석과 고용창출 전략수립」, 「핸드니팅 크라프트 창업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교육」 등 2개 사업으로 진행이 된다.

「상주시 인력수급실태분석과 고용창출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사업은 지역 제조업 부문의 인력수급실태와 낙동강 주변의 다양한 사업들의 인력수급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산업의 구조적 특성과 그와 관련된 지역내 인적자원 및 기술인력 요구량을 파악함으로써 지역특성에 기반한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고용창출에 반영한다.

「핸드니팅 크라프트 창업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교육」특화사업은 느림의 철학 정신이 깃든 슬로시티 상주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핸드니팅 크라프트 창업을 목표로 전문인 양성 맞춤교육이다.

이 교육은 개인특성에 따른 작품개발 및 제작, 슬로시티 상주 특성을 살린 니트제품 개발, 니트 관련 업체와의 프렌차이즈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창업을 도움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날로그적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성백영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리는 일자리이며,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고용정책 수립과 양질의 창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월 전국 시군구간 공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3건의 특화·연구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2개사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상주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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