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NS뉴스통신=김은영 기자] 브라질 외교장관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의료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6000명의 쿠바 의사를 초빙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파트리오타 장관은 쿠바 의사들이 브라질에서 개업할 수 있도록 범아메리카 보건기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바 외교 장관과의 협의를 마친 후 그는 쿠바 의사들의 브라질 도착 일정에 관한 확실한 것을 결정되지 않았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브라질 의사들이 부유한 도시지역에 집중 개업하기 때문에 가난한 지역이나 농촌에는 인구 평균 1000명당 의사 1명만이 개업하고 있어 의료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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