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수락의 말을 통해 우리 동우회는 회원 모두가 광주시정의 경험이 있는 행정의 베테랑들의 모임체이다고 말하고 비록 퇴임하여 일반 시민이지만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후배공직자들에게 협조하자고 말했다.
또한 전임 나무석 회장은 임기가 남았음에도 후배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열어주는 덕치(德治)의 정신을 큰 미덕으로 삼아 우리 동우회의 전통을 이어가자고 했다.
신임 이하은 회장은 광주시 감사실장과 문화․관광․교통국장, 남구 부구청장 및 직대청장과 초대 환경시설공단 이사장 등 공직에 39년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면서 지금은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