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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복한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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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복한 마을 만든다’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4.2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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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 개선해 나가는 마을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공모하여 분야별 분과위원회 심의,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구가 사업성격과 규모에 따라 사업비로 200~300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별 사업을 보면 노량진1동 행복나눔장터, 신대방2동 한마음. 한가족 건강걷기대회, 상도1동 우리동네 어르신 장수 사진관, 상도2동 너와나, 우리가 만드는 희망마을, 사당3동 소통과 화합의 마을만들기, 신대방1동 신대방 벚꽃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마을만들기 사업인 사당5동 까치산 희망꿈터 조성사업은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 문화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물품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는 평가다. 특히 애향심을 기르는 기회와 이웃과 만나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2013년에 실시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 뿐 아니라 내가 사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로 만든다는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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