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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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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이 최고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3.04.1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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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국 상하이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나섰다.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양치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손으로 눈과 코, 입 만지지 말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야 한다. 닭과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중국 등 해외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중국 여행시 조류시장이나 가금류 농장 방문, 가금류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와 38℃ 이상의 발열, 기침, 숨가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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