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상기 기자] 동양 최대 사구(砂丘)와 세계 유일 모래조각 전용 미술관인 모래미술관이 자리한 일본 인기 관광지인 돗토리시가 한국 내 돗토리시 공식 사이트 오픈했다. 이에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돗토리 사구 공짜로 보러 가자!’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돗토리 공식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의 내용을 개인 블로그나 SNS 등에 스크랩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스크랩 주소와 돗토리시에서 찾고 싶은 관광지를 적어 댓글을 남기면 끝. 추첨을 통해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떠나는 돗토리시 커플 무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운의 당첨자에게는 돗토리시로의 왕복항공권 2매(인천-요나고공항)와 돗토리시 최대의 관광명소인 모래미술관 입장권(2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1000엔에 택시여행을 즐길 수 있는 1000엔 택시 승차권(1매)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5월 10일. 돗토리시는 우리나라 동해와 마주하며, 동서 약 16km 길이의 일본 최대의 사구가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해 있다. 돗토리시 한글 사이트를 통해서는 명소인 사구와 모래미술관 등에 더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추천관광지 및 카페정보, 1000엔 택시 등의 최신 여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상기 기자 kn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