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군청대회의실에서 2013년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사업설명회 및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진원자력본부장, 현대건설(주) 신울진1,2호기 건설 소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와 민간단체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협약식은 정부의 국정과제인‘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와 경북도의‘경북 STYLE’일자리창출에 맞추어 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민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기업체와 자치단체간에 함께 손을 잡고 신울진 원전건설에 따른 서민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았다.

울진군은 현재 신울진1,2호기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시행과 관련하여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3개 협약기관은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확대, 인력정보 공유, 기능인력 양성,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민 관 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으로‘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울진군’과 ‘민·관 상생 협력’을 도모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