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통합 모바일 웹(http://mhealth.ipohang.org/m/)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가진단검사 및 정신분열증, 우울증, 자살, 아동ADHD, 알코올의존 등의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비공개 사이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조병주 북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정신건강과 알코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자가진단 및 사이버상담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올해는 스마트폰 모바일 웹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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