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준표 기자] 서울시는 '서울풍물시장’에서 「시민풍물장터, 외국인벼룩시장,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풍물시장은 황학동 벼룩시장,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을 거쳐 지금의 신설동 옛 숭인여중 부지에 정착해 올해로 개장 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 개장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2시~17시까지 서울풍물시장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시민-상인은 물론 외국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 주방용품, 서적, 장남감, 가공식품 등 물건들을 서울풍물시장 정문앞 공영주차장 우측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다.
서울풍물시장 홈페이지(pungmul.seoul.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리사무소(☎ 02-2232-3367～8)에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외국인 주재관 가족, 유학생 등도 직접 참여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robal.seoul.go.kr) 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hotline@sba.seoul.kr), 팩스(☎ 02-723-3206)로 접수하면 된다.
문홍선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서울풍물시장을 대표적인 풍물시장 및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품차별화 전략추진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