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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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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 ‘대상’ 수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3.04.15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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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6억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

[KNS뉴스통신=김필수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6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집행목표 1조 6,436억원 가운데 9,797억원을 집행(59.6%) 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재정 균형집행 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집행했다.

강운태 시장은 연초부터 재정 균형집행과 관련해 계획 수립과 집행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재정 균형집행은 경제위기 극복,서민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모든 직원이 인식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다”며 “재정인센티브는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북구, 서구, 남구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총 5억원을 받는다.

한편, 시는 민선5기 들어 지난해말까지 총 143건 88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산업 진흥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6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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